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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거급여 인상, 우리 집 월세 지원금 얼마까지 오르나? (자가 집수리 포함)

by cnfdornqrl0807 202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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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중에서 비용 부담이 가장 큰 것은 단연 '주(住)', 즉 집 문제입니다. 매달 꼬박꼬박 나가는 월세 때문에 걱정이신 세입자분들, 그리고 낡은 집을 고치고 싶지만 목돈이 없어 비 샐 걱정을 하시는 자가 보유 어르신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

 

국가에서 주거비를 지원해 주는 '주거급여' 제도가 2026년에 더욱 확대됩니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지만, 생계급여보다 소득 기준이 널널해서(중위소득 48% 이하) 생각보다 많은 분이 혜택을 받고 계십니다.

 

2025년 12월 말, 새해를 앞두고 미리 확인해야 할 2026년 주거급여 인상 내용과 기준 임대료(지원 상한액), 그리고 자가 가구를 위한 수선유지급여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소득 기준 완화, 더 많은 분이 받습니다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8% 이하'여야 합니다. 2026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자체가 올랐기 때문에,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는 커트라인(선정 기준액)도 덩달아 올라갔습니다.

 

[2026년 주거급여 선정 기준액 (예상)]
- 1인 가구: 월 소득 약 114만 원 이하
- 2인 가구: 월 소득 약 190만 원 이하
- 3인 가구: 월 소득 약 244만 원 이하
- 4인 가구: 월 소득 약 297만 원 이하

 

즉,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인정액(소득+재산환산액)이 약 300만 원 이하라면 월세 지원을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소득이 있어서 안 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부채 등이 차감된 소득인정액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 지역별 월세 지원 한도 (기준 임대료)

남의 집에 전세나 월세로 사시는 분들에게는 실제 내는 임대료를 지원해 줍니다. 단, 무제한으로 주는 것은 아니고 지역별, 가구원 수별로 정해진 상한선인 '기준 임대료'까지만 지원합니다.

 

2026년에는 최근 전월세 상승분을 반영하여 이 기준 임대료가 인상됩니다. (아래는 서울(1급지) 기준 2025년 대비 인상 추세 반영)

 

  • 1인 가구(서울): 약 36만 원 선 (예상)
  • 2인 가구(서울): 약 40만 원 선 (예상)
  • 3인 가구(서울): 약 48만 원 선 (예상)
  • 4인 가구(서울): 약 55~56만 원 선 (예상)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3인 가구 수급자가 월세 60만 원 집에 살고 있다면, 기준 임대료인 약 48만 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경기/인천(2급지), 광역시(3급지), 그 외 지역(4급지)은 금액이 조금씩 낮아지지만, 역시 2026년에는 인상된 금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 집인데 돈을 준다고?" 자가 수선유지급여

많은 분이 "주거급여는 세입자만 받는 거 아니야?"라고 오해하십니다. 본인 소유의 집에 사시는 주거급여 수급자에게는 '집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를 '수선유지급여'라고 합니다.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누어 지원하는데요.
- 경보수 (도배, 장판 등): 3년 주기, 약 457만 원 한도
- 중보수 (창호, 단열 등): 5년 주기, 약 849만 원 한도
- 대보수 (지붕, 욕실 개량 등): 7년 주기, 약 1,241만 원 한도

 

현금을 주는 게 아니라 전문 시공 업체가 와서 직접 공사를 해줍니다. 낡은 시골 주택에 사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혜택은 정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합니다. 2026년에도 지원 단가가 올라 더 질 좋은 수리가 가능해집니다.

 

따로 사는 20대 자녀,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주거급여를 받는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만 19세~29세 미혼 자녀가 있다면, 자녀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합니다. 이를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충남에 사는 부모님(수급자)과 서울로 대학을 간 자녀가 있다면, 부모님은 충남 기준의 월세 지원을 받고, 자녀는 서울 기준의 월세 지원을 따로 받게 됩니다. 자녀의 비싼 서울 자취방 월세 부담을 국가가 덜어주는 셈이죠.

 

2026년, 주거비 부담 때문에 힘드셨다면 주저 말고 주민센터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주거급여는 여러분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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