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블랙프라이데이(11월 11일~15일)를 위한 '득템'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전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나이키 블프는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전략'과 '속도'의 영역입니다. 모두가 구매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승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수들의 첫 번째 전략: '선결제 후고민'과 반품 활용
나이키 블프 구매 전략의 핵심입니다. 바로 '선결제 후고민'입니다. 이는 나이키의 관대한 무료 반품 정책이 있기에 가능한 최고의 전략입니다.
인기 제품, 특히 신발의 경우 사이즈가 애매해서 10초만 고민해도 '품절' 화면을 보게 됩니다. 이럴 때는 고민되는 두 사이즈를 모두 장바구니에 담고 한 번에 결제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265mm와 270mm를 혼용해 신는다면 두 사이즈를 모두 구매하세요. 배송을 받은 뒤, 맞지 않는 사이즈는 나이키 공홈 '주문 내역'에서 간편하게 무료 반품을 신청하면 됩니다. 망설이다가 모든 사이즈를 놓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고수들의 두 번째 전략: 고급 필터링으로 '숨은 꿀템' 찾기
나이키 블랙프라이데이 메인 화면만 스크롤하는 것은 하수입니다. 수천 개의 제품 속에서 원하는 것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고수들은 '필터링'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사이즈' 필터를 거는 것입니다. 나이키 앱이나 공홈의 '세일' 카테고리에 들어간 후, 좌측(PC)이나 상단(앱)의 필터 메뉴에서 본인의 사이즈를 먼저 선택하세요. 품절된 제품을 보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다음 '할인율 순'으로 정렬하면, 내 사이즈의 제품 중 가장 할인율이 높은 '숨은 꿀템'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고수들의 세 번째 전략: '관심 상품'을 활용한 재입고 확인
이벤트가 시작되고 10분 만에 원하던 제품이 '품절'로 바뀌었어도, 아직 포기하긴 이릅니다. 나이키 블프 기간에는 실시간으로 재고가 변동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누군가 장바구니에 담았지만 10분 내에 결제하지 않아 재고가 다시 풀리는 경우.
둘째, '선결제 후고민' 전략으로 여러 개를 구매했던 사람이 주문을 취소하는 경우입니다. 이 재고는 불특정 시간(주로 새벽 시간)에 다시 풀립니다.
따라서 품절된 제품이라도 '관심 상품(하트)'에 담아두고, 수시로 '관심 상품' 목록을 새로고침하며 재고가 돌아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존버' 전략입니다.
고수들의 네 번째 전략: 나이키 공홈만이 정답은 아니다
모든 구매자가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와 앱으로만 몰릴 때, 영리한 구매자는 대안 채널을 공략합니다.
JD 스포츠, ABC 마트(GSF), 무신사, 폴더 등 나이키 정식 리셀러(판매처)들도 같은 기간, 혹은 약간 다른 일정으로 자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합니다. 이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분산된 트래픽: 나이키 공홈보다 서버가 쾌적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재고: 공홈에서는 품절이지만 리셀러 샵에는 재고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추가 혜택: 리셀러 샵 자체의 회원 등급 할인이나 카드사 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키 공홈을 메인으로 공략하되, 원하는 제품을 놓쳤다면 빠르게 이들 대안 채널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나이키 블랙프라이데이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 실전 전략들을 바탕으로 망설임 없는 결단력과 빠른 속도를 발휘하여, 원했던 모든 제품을 '득템'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