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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기초연금 신청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혹은 다리가 불편하신데 굳이 서류 뭉치를 들고 주민센터에 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복지 포털 '복지로(Bokjiro)'를 이용하면 따뜻한 안방에서 5분 만에 신청을 마칠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모바일 앱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어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가능합니다.
자녀분들이 이 글을 보고 부모님을 대신해 신청해 드릴 수도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세요.
🖥️ 주민센터 안 가도 됩니다 (온라인 신청 장점)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습니다. 24시간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서류 미비 시에도 다시 방문할 필요 없이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됩니다. 또한, 내가 입력한 금융 정보와 행정망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되므로 수기 작성의 번거로움과 오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준비물: 스마트폰과 인증서만 있으면 끝
신청 전에 딱 두 가지만 준비하세요.
- 본인 인증 수단: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카카오톡, 네이버, PASS 등). 요즘은 간편인증이 대세입니다.
- 계좌 사본 이미지: 기초연금을 입금 받을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미리 사진 찍어 두세요.
🖱️ 단계별 따라 하기 (로그인부터 제출까지)
1단계: 접속 및 로그인
복지로 홈페이지(PC) 또는 앱(모바일)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간편인증을 선택하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쉽게 통과됩니다.
2단계: 서비스 신청 메뉴 찾기
메인 화면에서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노년] 항목을 클릭하면 '기초연금' 체크박스가 보입니다. 체크 후 하단의 '저장 후 다음 단계'를 누릅니다.
3단계: 신청서 작성
가족 정보, 실명 계좌 확인, 소득·재산 신고 의무 수락 등을 체크합니다. 전월세 거주자라면 임대차 계약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정보 제공 동의'입니다. 여기에 동의해야 공무원이 은행 잔고 등을 조회하여 심사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서류 첨부 및 제출
미리 찍어둔 통장 사본 등을 업로드하고 '제출하기'를 누르면 끝입니다. 문자로 접수 번호가 날아옵니다.
👨👩👧 자녀가 대신 신청해 줄 수 있나요? (대리신청)
부모님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시다면 자녀나 배우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온라인 대리 신청은 제한적일 수 있어 '본인(부모님)의 스마트폰'으로 부모님 명의의 인증서를 이용해 자녀가 옆에서 조작해 드리는 방식이 가장 간편합니다.
완전한 대리 신청(위임장 지참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녀가 신분증과 부모님 도장을 가지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더 확실한 방법입니다.
📢 신청 후 진행 상황 확인 및 보완 요청 대처
신청 후 심사 기간은 보통 30일 정도 소요됩니다. 복지로 '신청내역 조회' 메뉴에서 현재 단계(접수 → 조사 중 → 결정)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혹 "임대차 계약서가 흐릿하니 다시 보내달라"는 등의 보완 요청이 올 수 있는데, 이때도 당황하지 말고 복지로에서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2026년, 복잡한 서류 말고 스마트한 '복지로'로 효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