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예금 금리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많은 5060 투자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은 없을까?" 고민하십니다. 과거에는 ISA를 은행(신탁형)에서 만들어 예금만 넣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대세는 증권사에서 만드는 '중개형 ISA'입니다.
중개형 ISA는 예금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 ETF 등 다양한 자산을 직접 골라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은퇴를 앞둔 우리에게 중요한 '매달 들어오는 현금(월 배당)'과 '안전한 채권 이자'를 비과세로 챙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오늘은 중개형 ISA를 활용해 은행 이자보다 쏠쏠한 수익을 만드는 채권 및 배당주 투자 전략을 소개합니다.
목차
은행(신탁형) 말고 증권사(중개형)로 가는 이유 채권 투자, 이자 소득세 15.4%가 '0원' 제2의 월급 만들기: 고배당 ETF (SCHD 등) 기존 계좌 이전하는 방법 (갈아타기)은행(신탁형) 말고 증권사(중개형)로 가는 이유
ISA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이 있지만, 최근 개설되는 계좌의 대부분은 '중개형'입니다. 은행에서 가입하는 신탁형은 주로 예금 상품 위주라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낮고, 보수(수수료)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증권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쉽게 개설할 수 있는 중개형 ISA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다양한 투자처: 국내 상장 주식, 채권, 리츠, ETF 등 선택지가 넓습니다.
- 수수료 혜택: 많은 증권사가 중개형 ISA 개설 시 평생 우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합니다.
- 직접 운용의 묘미: 내 입맛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 이자 소득세 15.4%가 '0원'
5060세대가 중개형 ISA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채권 투자'입니다. 국채나 우량 회사채는 은행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일반 계좌에서 채권 투자를 하면 이자를 받을 때마다 15.4%의 이자 소득세를 떼갑니다. 하지만 중개형 ISA에서 채권을 매수하면, 발생한 이자 소득에 대해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는 세금이 없고, 초과분도 9.9%로 분리과세 됩니다.
예를 들어 연 5% 이자를 주는 회사채에 2,000만 원을 투자해 100만 원의 이자를 받았다면? 일반 계좌에서는 15만 4천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지만, ISA에서는 세금이 0원입니다. 세금을 아끼는 것만으로도 수익률이 15% 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2의 월급 만들기: 고배당 ETF (SCHD 등)
은퇴 생활비 마련을 위해 매달 따박따박 배당금이 들어오는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형 SCHD(미국배당다우존스)와 같은 상품들이 인기입니다.
이러한 배당 투자의 최대 적은 바로 '배당소득세(15.4%)'입니다. 매달 받는 소중한 생활비에서 15.4%가 떼인다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중개형 ISA 계좌에서 국내 상장 해외 ETF(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등)를 모아가면, 매달 받는 분배금(배당금) 역시 비과세 한도 내에서 세금 없이 전액 수령할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한도를 넘더라도 9.9%의 낮은 세율만 적용되므로, 일반 계좌나 해외 주식 계좌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기존 계좌 이전하는 방법 (갈아타기)
"이미 은행에 만들어 둔 ISA가 있는데 어떡하죠?" 걱정하지 마세요. 'ISA 계좌 이전 제도'를 활용하면 기존 계좌의 비과세 혜택과 가입 기간을 그대로 유지한 채, 금융사(은행 → 증권사)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옮겨가고 싶은 증권사 앱에서 'ISA 계좌 가져오기(이전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기존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단, 기존 계좌에 있는 상품은 모두 매도하여 현금화된 상태여야 이전이 됩니다.)
더 높은 금리와 절세 혜택, 이제 중개형 ISA로 갈아타서 현명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특정 상품에 대한 가입 권유가 아니며, 투자의 결정은 본인의 판단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금융투자상품은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