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5일,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되면서 직장인들의 눈과 귀가 홈택스로 쏠리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인인증서를 USB에 담아 다니고, 각종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느라 PC와 씨름해야 했지만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IT 기기가 낯선 50대 분들도 스마트폰 하나로 가볍게 끝낼 수 있는 접속 및 자료 다운로드 실무 팁을 알려드립니다.
ActiveX 없는 세상, 간편인증의 시대
"은행 가서 공동인증서 갱신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이제는 구형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연말정산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네이버, PASS, 토스, 신한은행 등 민간 인증서를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가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PC에 복잡한 보안 프로그램을 덕지덕지 설치할 필요 없이, 화면에 뜬 인증 요청을 스마트폰 앱에서 승인만 하면 끝입니다.
PASS 앱으로 10초 만에 로그인하기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통신 3사가 제공하는 PASS(패스) 인증서입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경우가 많고, 인증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간편인증 진행 순서
- 홈택스 접속: 상단 '로그인' 버튼 클릭 후 '간편인증' 탭 선택
- 정보 입력: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입력 후 '인증 요청'
- 승인: 스마트폰 PASS 앱 알림 클릭 → 비밀번호(또는 생체인증) 입력
- 완료: PC 화면에서 '인증 완료' 버튼 클릭
만약 알림이 오지 않는다면, 앱을 직접 실행해 보세요. 인증 대기 목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DF 자료, 한 번에 받을까? 따로 받을까?
로그인에 성공했다면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각 항목(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등)을 조회합니다.
자료를 회사에 제출할 때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한 번에 내려받기 (추천)
조회된 모든 항목을 하나의 PDF 파일로 묶어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문서 위조 방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회사 제출용으로 가장 적합합니다. 비밀번호 설정 여부를 회사 담당자에게 미리 확인하세요.
2. 항목별 내려받기
특정 항목만 선택해서 별도의 파일로 저장할 때 씁니다.
예를 들어 의료비 내역 중 알리고 싶지 않은 민감한 정보(산부인과, 비뇨기과 등)가 있다면, 해당 내역만 체크 해제하고 나머지 의료비만 받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하다면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하세요.
접속 대기 시간 줄이는 골든타임
개통 초기인 1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접속자가 폭주합니다.
'예상 대기 시간 30분'이라는 문구를 보고 싶지 않다면 다음 시간대를 노려보세요.
접속 원활 시간대
- 오전: 6시 ~ 8시 (출근 전)
- 오후: 14시 ~ 16시 (점심시간 직후 피크 타임이 지난 후)
- 심야: 23시 ~ 00시
서비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입니다. (새벽 시간에는 이용 불가)
급하지 않다면, 자료가 최종 확정되는 1월 20일 이후에 접속하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하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