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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월세·조리원, 숨은 환급금 찾기 대작전

by cnfdornqrl0807 202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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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생각보다 환급금이 적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조회를 마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세청이 모든 영수증을 다 수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경, 월세, 산후조리원 비용은 금액이 큼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에서 누락되기 가장 쉬운 '3대장'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연말정산 서류 제출 직전,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수동 제출 필수 항목들을 정리한 최종 점검 리스트입니다.

 

자동 조회를 맹신하지 마세요

간소화 서비스는 영수증 발급 기관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자료를 보여줄 뿐입니다.

동네의 작은 안경점이나 고시원, 혹은 개인 임대사업자는 자료 제출 의무가 없거나 행정력이 부족해 누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민감한 의료 정보는 본인이 직접 선택하기 전까지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내가 쓴 돈은 내가 기억해서 챙겨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안경 구입비, 온 가족 눈 건강 챙기기

시력 교정용 안경과 콘택트렌즈 구입비는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입니다.

1인당 연간 50만 원까지 인정되는데, 4인 가족이라면 최대 200만 원까지 의료비로 잡을 수 있는 큰 금액입니다.

하지만 안경점 영수증은 간소화 서비스 의료비 항목에 거의 뜨지 않습니다.

체크 포인트

  • 대상: 본인 및 부양가족의 안경/렌즈 구입비
  • 방법: 구매처에서 '시력교정용 확인서' 발급
  • 주의: 선글라스는 공제 불가
 

월세 세액공제, 집주인 동의 불필요

무주택 직장인에게 월세 세액공제는 '13월의 보너스'를 결정짓는 핵심 키입니다.

연간 월세액의 최대 17%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집주인이 싫어할까 봐" 신청을 망설이시나요?

집주인의 동의는 전혀 필요 없으며, 신청 사실이 집주인에게 통보되지도 않습니다.

준비 서류 3종 세트

  1. 주민등록등본 (전입신고 필수)
  2. 임대차계약서 사본
  3. 월세 이체 내역증 (계좌이체 영수증 등)

이 서류들을 회사 경리과나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끝입니다.

 

 

산후조리원 비용, 소득 제한 폐지

출산 가정의 큰 지출 중 하나인 산후조리원 비용도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득 요건이 폐지되어, 맞벌이 고소득 부부라도 누구나 공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산 1회당 200만 원까지 인정됩니다.

 

간소화 서비스 의료비 상세 내역에서 조리원 상호가 보이지 않는다면, 조리원에 연락하여 영수증을 받아오셔야 합니다.

 

누락된 서류 제출하는 방법

이제 누락된 영수증들을 모두 모으셨나요?

이 '종이 서류'들은 홈택스에 업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연말정산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다운로드한 '간소화 자료 PDF'와 별도로, 수동으로 챙긴 영수증이나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최종 반영됩니다.

귀찮다고 넘기면 내 돈을 길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바로 지갑 속 영수증과 카드 내역을 확인해 보세요. 환급액의 '0'이 하나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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